엔진 오일 슬러지 ?? 오일교체주기가 늦어지면 발생하는 주의할점!!

엔진 오일 슬러지 ?? 오일교체주기가 늦어지면 발생하는 주의할점!!

 

오늘은 자주 접하지 못하는 단어! 디젤차량의 DPF에 쌓이는 

카본슬러지처럼 엔진오일에도 슬러지가 있다는점...?

알고 계셨나요 ? 시원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주행중 엔진오일 부족 경고등이 점등되어 저희 공업사로 가솔린차량이 입고 되었습니다.

엔진오일량을 확인후 정상으로 확인되어 오일캡을 열어 확인시 오일 슬러지가 대량 확인되어

고객님에게 설명후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엔진로커암커버를 탈착하니 오일이 젤리처럼 굳어 완전 쩔어있었습니다.

엔진오일슬러지라고 처음 듣어보시는 분도 계실거에요

요놈이 엔진오일 교체 주기를 너무 길게 잡으셨거나 귀찮으셔서 오일교체를

잘 안하시는 분들에게 발생할수 있는 현상 입니다.

 

엔진오일은 기름이다보니 오랜시간 산소와 접촉하면 산화작용으로 인하여

점도가 약해지는 현상이 일어나는대요 요런 현상은 자연스러운 현상 입니다.

하지만 오랜기간 계속 이런 현상이 유지되면 (오일교체를 주기마다 안할시...)

엔진에 유막을 발생하여 엔진의 열이 보통보다 높아지므로 슬러지가 생기게 되는 원리 입니다.

 

 

오일펜과 엔진체인커버를 탈착한후 보이는 슬러지들 입니다.

가장 중요한 오일을 순환시켜주는 오일스트레이너에도

오일슬러지가 꽉차있어 엔진오일이 순환되지 않아

엔진오일부족 경고등이 점등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오일스트레이너 입니다. 엔진오일의 순환을 도와주는 녀석이죠.

이놈이 막혀 있으면 제대로 오일이 돌아 다닐수 없어 오일부족 현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엔진에 찌들어 있는 슬러지들도 깔끔하게 세척후

남아있는 찌꺼기 까지 모두 말끔하게 완료하면

엔진오일슬러지에 대한 정비가 끝나게 됩니다.

 

 

엔진도 깔끔 엔진체인카바와 체인도 깔끔하게 클리인한후

분해의 역순으로 조심스럽게 조립을하여

엔진오일을 보충! 정상작동과 경고등을 확인하고

출고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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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을 분해하지 않고 제거하는 방법중 하나는 플러싱 이라는 작업입니다.

엔진오일 교체시 함께 해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미 슬러지가 어느정도 심각한 상황에서 플러싱을하게 되면

구석까지 슬러지가 흘러들어 더 안좋은 상황을 만들수도 있으니

정확한건 정비사 님들과 상담후 결정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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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엔진오일 슬러지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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